[WIL] 14주차 24.12.30(월) ~ 25.01.03(금)

[WIL]

 

FACTS (사실, 객관)

이번 주에는 리액트 코딩 강의를 수강했다. 지난주 강의에 비해 함수가 추가되면서 난이도가 한층 더 높아졌다. 한 번에 이해하기는 어려웠지만, 강사님께서 처음에는 전체적으로 훑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셔서, 완벽히 이해하려 하기보다는 흐름을 익히는 데 집중하며 강의를 들었다. 아직은 어렵게 느껴지지만, 복습을 통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믿으며 꾸준히 공부하려고 한다.
또한, UI 집중반의 본격적인 과제가 시작되었다. 이번 과제는 여행 앱의 메인 화면과 상세 페이지를 제작하는 것이었는데, 여러 앱을 비교 분석하는 데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결국 주말과 1월 1일까지 작업을 진행해야 했다. 과제를 진행하며 그동안 배운 내용을 되짚어 볼 수 있었고, 좋은 디자인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FEELINGS (느낌, 주관)

코딩 강의와 UI 집중반 과제가 동시에 진행된 한 주라, 개인적으로 시간이 많이 부족하게 느껴졌다. 코딩 강의를 이해하기에도 버거웠는데 과제의 퀄리티를 포기할 수는 없어서 매일 밤 12시까지 작업을 이어갔고, 주말과 1월 1일까지도 과제에 매진했다.
과제를 하며 성취감을 느끼기도 했지만, 코딩 강의와 병행하면서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한 주였다. 
개인적으로 코딩 강의가 과제가 없는 주에 진행되었거나, 조금 더 이른 시기에 진행 되었더라면 강의에 더 집중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리고 주말에는 쉬면서 체력을 보충하는 것도 중요한데, 이번 주에는 그런 시간이 부족했었기에 뿌듯함과 동시에 피로감 또한 상당히 높았던 한 주였다.

 

 

FINDINGS (배운 것)

리액트 강의를 듣는 동안 아직 완전히 이해하지 못해 크게 배운 점을 말하기는 어렵지만, 복습을 통해 점차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UI 집중반 과제를 진행하며, 어떤 디자인이든지 비교 앱 조사와 UX 분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분석을 완전히 마쳐야만 사용성, 가독성 그리고 전체적인 UI의 일관성을 높은 수준으로 구현할 수 있다고 느꼈다.
그리고 여행 앱에 적절한 디자인을 위해 다양한 레퍼런스를 찾아보는 과정에서, 상황별로 어떤 디자인이 적합한지와 그렇지 않은지를 배우는 데 큰 도움이 되는 한 주였다.

 

 

FUTURE (미래)

앞으로 리액트 강의를 꾸준히 복습하며 이해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 번 수강하는 것만으로는 완전히 이해하기 어렵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이번 UI 집중반 과제는 다른 수강생들의 피드백을 통해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관점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는 디자인을 할 때 다양한 관점을 최대한 고려하고, 유저들의 다양성 또한 항상 염두에 두며 작업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번 주말까지 내가 디자인한 페이지를 플랫 디자인과 글래스모피즘 스타일로 각각 리디자인해야 한다. 특히 글래스모피즘은 이전에 레퍼런스를 많이 찾아보지 않았던 스타일이라, 다양한 레퍼런스를 먼저 찾아보고 여러 시도를 해보며 과제를 높은 퀄리티로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