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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배움캠프] 프로덕트 디자인 8기/WIL(Weekly I Learned)

[WIL] 5주차 / 24.10.28(월) ~ 24.11.01(금)

[WIL]

FACTS(사실, 객관)

프로덕트 디자인 8기의 본 캠프 2주차가 오늘로 마무리 되었다.

 

FEELINGS(느낌, 주관)

새로운 조원들과 함께한 첫 주가 마무리되었다. 이번 주는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튜터님과 함께 디자인 카타를 진행하고, 그 후에는 피그마 강의를 수강하며 복습하는 과정을 반복했다. 디자인 카타를 처음 경험했는데, 조원들이 가져온 다양한 레퍼런스를 공유하고 튜터님의 피드백을 받는 것이 매우 유익했다. 나는 국내 사이트를 중심으로 레퍼런스를 찾아봤지만, 다른 사람들은 해외의 다양한 레퍼런스를 찾아오는 것을 보고 내 시각이 지나치게 좁지 않았나 반성하게 되었다. 앞으로는 나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다양한 레퍼런스를 탐색하고 디자인에 대한 시각을 넓혀야겠다고 생각했다. 사실 처음에는 좋은 사례만 찾아 발표하고 싶은 마음이 컸으나, 튜터님께서 좋지 않은 사례도 포함해야 그 사례의 문제점을 이해하고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이를 통해 느낀 점은, 디자인 카타의 목적이 좋은 레퍼런스만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사례와 그렇지 않은 다양한 사례를 분석하고 그 이유를 분석하며 어떻게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지를 생각하는 것이라는 점이었다. 앞으로 진행될 디자인 카타 시간이 매우 기대된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나의 UIUX적 시각이 긍정적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 또한, 사전 캠프에서 들었던 피그마 강의의 심화 버전을 통해 기본기를 다시 공부할 수 있었다. 사실 완강 후 복습을 3번 정도 하는 것을 권장받았지만, 집중력 문제로 한 번밖에 복습하지 못했다. 누군가 나에게 어떤 내용을 질문했을 때 즉각적으로 대답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복습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점은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다. 그래도 블로그에 강의 내용을 정리해두었고, 언제든지 참고할 수 있으니 앞으로의 캠프 기간 동안 습관적으로 복습해야겠다.

또한, 새로 만난 7조 조원들과 저녁 8시 회고 시간에 서로의 학습 진행 상황과 하루의 경험(집중을 잘 했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이를 기반으로 다음 날의 작은 목표를 설정하는 시간이 매우 유익하다고 느꼈다. 조원 모두가 열심히 공부하는 분위기라, 만약 조원들이 없었다면 하루 12시간의 학습이 매우 힘들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현재 이 조가 총 3주간 유지된다고 하니, 앞으로 조원들과 더욱 친밀해져 서로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FINDINGS(배운 것)

디자인 카타를 통해 다양한 레퍼런스를 분석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디자인에 대한 시각을 조금씩 넓힐 수 있었다. 또한, 불완전한 사례를 살펴보는 것 또한 디자인 개선에 매우 좋다는 점을 깨달았다. 또한 반복적인 복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체감했으며, 저녁 회고 시간을 통한 조원들과의 소통이 학습에 큰 힘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FUTURE(미래)

앞으로도 디자인 카타를 통해 다양한 사례를 접하고 의견을 나누며 UIUX에 관한 시각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싶다.
또한 미루지 않고 복습하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앞으로 함께 할 조원들과의 관계도 좋게 형성하여 서로의 학습을 응원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다.